칼럼 15번. 바디 안티 에이징 > 수미르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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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은 원장의 하체이야기

칼럼 15번. 바디 안티 에이징
 

들어가며 



노화란 측면에서 얼굴은 아름다움의 의미가 크지만 몸은 다르다.
즉, 몸의 노화는 척추 건강과 신체의 아름다움을 포함한다. 


보통 바디 안티 에이징이라고 하면 먼저 엉덩이부터 떠올린다.
20대와 달리 특히 출산한 여성이라면 신체에서 팔, 엉덩이, 허벅지 라인이 많이 달라지는 소위 줌마 체형으로 변한다.
오늘은 줌마 체형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팔, 엉덩이, 허벅지로 안티 에이징에 관한 이야기이다.




팔
팔은 대부부 팔의 상부가 굵어지거나 팔 내측살이 쳐지는 것으로 고민한다.
이런 분들의 체형을 보면 군인처럼 어깨가 벌어지고 바른 경우는 없다. 
대부분이 어깨가 내측으로 말린 라운드 숄더(round shoulder)거나 쳐진 어깨가 많다.


즉 어깨에서 팔로 이어지는 부위가 순환을 시키는 통로라 생각하면
그 통로가 막히거나 좁아졌다면(쳐진 어깨, 굽은어깨) 노폐물이 쌓이는 것이다. 
좌우 어깨 높이차가 심한 경우에는 좌우 팔 사이즈가 심하게 나는 경우도 있다.




엉덩이
엉덩이는 쳐지고 점점 비대해지는 것, 혹은 납작하거나 점점 줄어드는 것이 고민이다.
엉덩이는 골반근육을 의미한다. 골반은 위로는 허리를 받치고 아래로는 두 다리로 체중을 
나누는 중심 교량 역할을 한다.


즉 골반 근육이 쳐진다, 줄어든다는 것은 힘이 없다는 뜻이고 그럼 허리를 받치는 힘이 떨어지니
허리가 자주 아프고 골반 자체도 잘 틀어진다. 또한 좌우 다리로 체중을 부하하는 균형도 달라지므로 
한쪽으로 통증이나, 부종이 생길 수 있다.




허벅지
허벅지는 엉덩이 바로 아래에 있는 부위로서 엉덩이와 비슷한 경우가 많다
엉덩이가 크고 쳐지는 체형이 허벅지도 크고 물렁살이 많으며 엉덩이가 납작하고 
줄어드는 체형이 허벅지도 마르고 가늘어지는 하체 빈약형이 많다. 

마무리
이처럼 과거에는 건강을 위해서 운동을 해야 한다는 측면이 강조된 반면 
최근에는 건강과 젊음, 아름다움이라는 1석 2조의 효과를 보고자 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체형교정 다이어트는 이런 의미에서 체형교정이라는 건강과 다이어트라는 
아름다움의 1석 2조의 결과를 내는 바디 안티 에이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