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가름마와 경추건강 이야기 > 수미르 칼럼

수미르 칼럼

이동은원장의 교정칼럼

2:8 가름마와 경추건강 이야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미르한의원
댓글 0건 조회 8,712회 작성일 20-02-10 16:16
  • 목록

본문

1581319009202.jpg


2:8 가름마와 경추건강 이야기


요즘 한창 모 방송국에서 하는 드라마중에 수애씨가 나옵니다.
가녀린 몸에 긴 머리를 한쪽으로 내려서 무척이나 아름답니다.

하지만 이런 아름다움이 목어깨, 특히 경추에는 안좋은 자세란걸 아시는지요~?


지금부터 드릴 수미르의 이야기는 남성보다는
여성분에게 좀더 도움이 될 이야기 인것 같습니다.


한의원에 내원하시는 여성 환자분 중에
목어깨 질환-구체적으로 일자목이나 거북목이 있는 분들은
헤어 스탈에 관해서 항상 말씀을 드립니다.


과거엔 여성이나 남성이 머리를 가운데를 나우어
쪽진 머리나 올림 머리를 했었습니다.


지금은 긴 생머리를 길게 늘여 우측이던 좌측이던 가름마를 나누어
머리가 한쪽으로 좀더 솔리게 됩니다.

이 경우 무거운쪽은 머리가 자꾸 흐르니
머리를 고정하기 위해 얼굴을 한쪽으로 기울이게 됩니다.


이런 자세가 오래되면 목 경추의 한쪽으로의
회전 변형을 가져와 좌우가 틀어집니다.

미용상 한쪽 림프선이 쳐지니 좌우 턱라인이 달라지고
심하면 턱관절도 생깁니다.


또한 공부할때나 업무때 머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장시간 앉아있게 되면 모발의 무게로 인해
목이 더 앞쪽으로 기울어지게 됩니다.

긴 모발이 무겁다고는 할수 없지만
목어깨에는 부담이 되는 것입니다.

가방을 한쪽으로 매면 체형의 틀어짐에 원인이 되듯
헤어 스타일도 좌우로 바꿔가면 하시는게 경추의 건강에 좋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화상담신청 QUICK INQUIRY
[전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