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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은원장의 교정칼럼

골반과 다리, 하체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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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미르한의원
댓글 0건 조회 9,313회 작성일 20-02-1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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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점점 추워집니다.
오늘 서울은 최저 기온이 영상1도라 하는데 얼음도 얼었다고 하고
마음도 몸도 추운 날입니다.

이런 날은 몸의 전반적인 균형이 깨지면서 힘들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평소 몸이 불편했던 곳들이 재현되는데요...
 

오늘은 골반의 틀어짐으로 인한 하체 통증에 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길을 걷다가 엉치가 아파서 오래걷지 못한다
골반이 틀어지면 골반과 넓쩍 다리뼈가 이루는 관절 즉, 고관절에 이상이 생깁니다.
골반과 넙쩍 다리뼈의 각도가 어긋나면서 걸을때 무리가 가는 것입니다.
이 경우에는 앉았다 설때 뚝 뚝 소리가 난다던지, 쪼그려 앉기가 안되거나,
심하면 오래 걸을때 한쪽으로 통증이 생깁니다.
 

-무릎이 아프다
골반이 틀어지면 짝다리 증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다리 길이차를 말씀드리는데요
다리 길이차가 되면 오래 서있거나 오래 걸을때 한쪽으로 체중이 부하되어
무릎쪽에 이상이 생깁니다. 한쪽 무릎의 뼈속이 맞히는 느낌이 들거나
심한 경우 무릎이 붓기도 합니다.
 

-발목이 자주 아프고 자주 삐긋한다
골반이 틀어지며 다리 길이차가 생기면 보상기전으로 발부분에 변화가 옵니다.
한쪽발이 중심을 못잡고 불안전해져 작은 요철에도 자주 발목을 삐긋합니다.
혹은 특별히 무리한 것도 없는데 한쪽 발목 외측이 뻐근하고 불편해집니다.
 

-한쪽다리 전체가 무겁고 불편하다
위의 증상들이 치유되지 않으면서 한쪽으로 전반적으로 불편해집니다.
임상에서 20,30대 여성이 다리가 아프다며 내원하시는데 골반 엉치부터 발바닥까지 다 아프다고 하시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이런 경우 자주 다리가 무거워 끌리는 느낌이라고도 하며 쥐내림도 잘난다고 합니다.
 

골반이 틀어져서 생기는 다리쪽의 문제는 이외에도 여러가지 많습니다.

혹시나 위의 증상들이 있으시다면 주변 가까운 병원에 내원하시어 꼭 진찰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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